은둔생활
elegater20.egloos.com
Egloos | Log-in

몸은 낮게 머리는 자유롭게
by 은둔생활
카테고리
전체
몸 자유
통계 사회현상
한국사고찰
통계 성의식
산다는 게
아들아 딸아
은둔생활
역사ㅡ철학
역사이야그
동물이야그
나비이야그
낙서장
음유시인
국내여행
통계 외국
미분류
이전블로그
2007년 07월
2007년 06월
2007년 05월
2007년 03월
2006년 12월
2006년 05월
2005년 03월
2004년 11월
2004년 10월
2004년 09월
2004년 08월
2004년 07월
2004년 06월
2004년 05월
2004년 04월
2004년 03월
2004년 02월
2004년 01월
2003년 11월
이글루링크
my log
꿈꾸는 풍경
길위의 이야기
둘리 토마토의 일상
ⓓⓐⓨⓓⓡⓔⓐⓜ
Let's be happy go l..
-
SOMA
쉰 즈음에...
최근 등록된 덧글
안뇬
by hyunsoo at 07/14
dkfk
by lkoi at 12/01
에라 진자 쓰발이
by 쥬라이 at 10/06
얼마에 샀냐? 싸다고 만 ..
by 야 자 at 09/16
미친놈 폭주족과 투어다..
by 전동길 at 04/21
어릴때, 산으로 들로 ..
by 어릴때 at 08/07
새매가 아니라 황조롱이..
by 하느리 at 03/09
개념.. 개념.. 인터넷..
by 산진스 at 08/03
투어다니는사람하구 폭..
by 야이 병신아 at 07/02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by 꼴뚜기왕자 at 01/19
Powered by egloos
rss

skin by 이글루스
우후죽순---비온 다음날 대나무처럼 모두 숙숙 대박 나길
(전원생활)  우후죽순---비온 다음날 대나무처럼 모두 숙숙 대박 나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곳은 전라도 담양처럼 큰 대나무는 안되는 곳입니다
대신 산죽 혹은 소죽이라고 작고 가는 화살대 만드는 대나무 같은게 자랍니다
7-8년전 집 지을 때 옮겨 심은게 몇 그루 잇는데
-대나무 뿌리 캐긴 정말 어렵습니다-
금방 자랄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고
올해 무지하게 뻗어오릅니다
특히
비온 다음 주에 가보면
대단합니다
아하
雨後竹筍이 이거구나
를 처음 실감합니다

위로
옆으로....
앞뒤로

몇년전엔  쓰레기 태우고 나왔다가
잔디 다 태우고 집 태울뻔 했는데
대나무가 막아주엇습니다

나무도 대나무도
심어보면
안정되고
그리고 많이 자라는 해가 잇고 계절이 있는 거 같습니다.
많은 나무들이
몇년 지난 어느해 부쩍 자라는 걸 봅니다

집가에 심지말란 이웃촌로의 충고가 이제 피부에 닿습니다

**
모진세월 견디며
마음은 비우고
기개는 키워서
비바람에 을면서도
때가 무르익으면
천지의 정기 받아
하늘을 찌를듯
치솟는 삶의 열정

**


모두들
이미 잘 가꿔놓은 것들이 있다면
그 씨 뿌린 모든 곳에서
마구 자라는 대나무처럼 이렇게 대박 나십시요
더운 여름
지치지들 마시고

다만 대박이라고 덜컥 먹었다가
체하시는 일들은
절대 하지마시길
장마철엔 식중독을 조심하는 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by 은둔생활 | 2007/07/08 15:34 | 음유시인 | 트랙백 | 덧글(0)
(전원생활 76)작은거에 목숨을 걸때도 -말벌집

(전원생활 76)작은거에 목숨을 걸때도 -말벌집
작성 일시   2007-06-18 오후 7:05:10, 10 읽음, 1 추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지하수가 좀 딸리는 곳이라--물가에서 물이 늘 부족합니다-
100미터 암반수를 둟었어도 물이 항상 말썽인데
세탁기 돌리다말고 대문앞 지하수 탑에가서 두껑을 열고
모터 전원을 껐다가 한참후 다시켜고 확인
물이 안나와서 다시 끄고 살펴보려고 뚜껑을 열다가 놀라 자빠졌습니다.


지하수모터 위 지붕에 주먹만한 말벌 집이 떡 버티고 잇는겁니다.

몇년전에도 한번 쏘여서 무지 고생했지요
웃통 벗고 낫질하다 배에 쏘였는데,,그야말로 일주일을 임산부처럼 배는 붓고
배 피부는 거북껍질처럼 붉게 단단해지고,,,ㅠ.ㅠ
집지을 땐 시골일군들은 말벌집있는 곳 10미터 근처는 아예 가지도 않더군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우선 스위치 켜고 글때 손을 안쏘인게 완전 재수입니다


살충제를 들고 나서면서 긴옷 긴바지에 모자를 쓰고
나비망을 가위로 잘라서 얼굴에 뒤집어 섰습니다.

한손엔 빗자루 한손엔 살충제...살충제 뿌리니 벌들이 날아오름니다
검도 실력을 여기서 보일줄은

빗자루 공중타법비법으로...5-6마리를 떨어트리고...
다행히 큰 벌집 무리는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물 안나온다고 자칫 벌에 호되게 당할뻔 했습니다.

 

 

**
문득 이거 정리하다 드는 생각입니다

사람이 위험에 노출 안될 수는 없지만
사람이 살면서 다치거나 병들 확률이 많은 것은
두가지입니다.

 

 

위험한 취미를 가졌거나
열등한 직업(육체적으로 위험한)에 종사하거나 
 
 
 
 

--------------------------------------------------------------------------------
 
 ♠ 롱텀
  ㅋㅋㅋㅋㅋ 사진 너무 재밌습니다. 무사시 선생님... ㅋㅋㅋ
죄송합니다만 하마스 강경 이슬람 세력이 살짝 떠올랐습니다.

역쉬 전원 생활은 낭만만 있는 건 아니네요.

글구... 여러 가지 면에서 치과의사는 육체적으로 위험한 직업인 거 같습니다. 그렇담 열등한 직업....? --;; 2007-06-18  
  
 

--------------------------------------------------------------------------------
 
 ♠ 무사시
  말벌집을 이렇게 자세히 보긴 처음입니다
정교하지만 종이처럼 가볍고 부드럽군요
애벌레들이 있습니다..정말 독기오른 말벌들에게 공격 당할 번했군요

어젠 새로산 예초기 조립해서 사용하다가 날이 고정이 안되어서
튀는 바람에 팔에 쥐도나고...가슴이 섬뜩거린 적이 여러번입니다.
드 예초기는 오늘 반납했습니다 안전한 십자형 두날로 교체해달라고 2007-06-18     
  
 

--------------------------------------------------------------------------------
 
 ♠ 무사시
  롱텀님
그래도
내 적성엔 참 맞고 좋아요

난 사람과 대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젤 힘들어요^^
 
 

# by 은둔생활 | 2007/06/18 19:36 | 은둔생활 | 트랙백 | 덧글(0)
오디주를 담다
오디주를 담다2007-06-03 19:34
카테고리 : 은둔이야그http://blog.paran.com/2535682/1966690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전원생활75) 오디주를 담다

 

 

대문에 들어서는데 대문앞  그늘막을 제공하는 거대한 산뽕나무에 오디가 가득 익어
주체를 못해 세멘 바닥에 그냥 떨어져 검게 피빛처럼 물든다
저번에 다 못딴 매실을 따기에 앞서 대문앞 오디부터 털어서 광주리에 담는데
손톱에 손바닥에 가끔 주워먹은 입 주위에 자주색 물이 든다,
오디 설탕 그리고 소주를 내 방식인  2:1:3 으로 넣고...
정해진 방식이라기보다 술과 설탕 재고량에 다른 오늘의 배합비율일뿐이다.
매실보다 오디는 나중에 적당한 대에 과육을 걸러내야하고 마개를 더 밀봉하지 않으면
부패하는 경향이 잇다는 걸 재작년에 배웠는데...이게 당뇨와 혈압에 좋다던가.
엣날사람들이 지금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오래살았단  이야긴 한번도 없는데도
갑자기 몸에 좋다는 잊혀졋던 것들이 왜 그리도 요샌 새삼 많이 등장하는지

 

오디술 담은 후에 매실을 따 나섰는데 뒷산 중턱에 가장 큰 매실 나문
올핸 갯수는 많이 열었는데 크기는 작년보다 좀 작다.
가지치기를 게을리 한 덕에 높게 자란 나무 높게 달린 열매 따느라 사다리 타고
장대를 휘두르다가 비탈진 산기슭에 사다리라 기우뚱 사다리와 함께 3미터를 뒤로
뚝 떨어지는 낙상 사고를 당했다....이럴땐 순간 아무런 생각도 안난다'
다행히 팔을 가시에 약간 찍혔을 뿐 허리나 다른데 부러진데는 없고
목 팔 다리 허리 움직여보니 가쁜 것은 .....사주팔자가 좋은탓?
평소 운동을 많이 한덕이라고 위안하는데 땅이 비옥한 부식토 덕이기도 하겠다.
사람 잡을 뻔한 매실따기라..오늘 신랑 준다고 매실 얻어가는 아줌만 많이 미안해 한다

 

마당에 앵두도 발갛게 열렸고 가득 달린 체리도 다음주 쯤엔 검게 익어갈거 같고
나오는 길에는 버찌도 가득한데 무척 더웠던 한나절을 
여름 감기에 코를 훌쩍 거리며 익어가는 여름 과육들 향기를 맡는데 보냈다.

나오는 길 이장이 마늘을 캐 옮기다가 하나 가져다 먹으란 소리에
한단 얻어 차안에 넣었더니 막 캐낸 마늘 냄새가 산의 나무냄새와 섞여 묘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 무사시
  벚꽃 열리는 벚나무에도
가만 콩같은 열매가 무수히 열리는데 엣날엔 이것도 아카시아 꽃처럼 아이들에겐 좋은 간식거리였습니다
나오다 먹어보면 별 향은 없고 입에 가득 먹물이 묻지만
향수가 배어나오는 먹거리였지요
지금은 많은 사람이 벚나무에 이런 열매가 열린다는 것도

# by 은둔생활 | 2007/06/03 19:58 | 은둔생활 | 트랙백 | 덧글(0)
매실주 담고 나오는데 무단횡단하는 꿩 가족들

무사시

(전원생활73)l

매실주 담고 나오는데 무단횡단하는 꿩 가족들 
 
 
 

작년엔 한달 늦어서 수확이 형편 없었는데
길 지나다 보이는 매실농원 안내문을 보니
올핸 아무래도 2주 정도는 서두른 게 분명하다
매실 알이 작고 아직은 너무 초록 빛이다.
그래도 일부 따서 매실액과 매실주를 담고
모처럼 햇빛에 그을은 탓에 피곤하고 졸린 채
나오는 길에 무단횡단하는 한 무리 가족이
숙련된 운전자를 당황케 한다,,,,,
자식은 알게모르게 어미를 닮는 법이거늘
다행이 경미한 사고도 없기는 했지만
무단횡단을 위험하다고 안 가르치다니...
070528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주말밖에 못가니
주말에 비오면 일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마음 내킨 김에 그대로 수확을 했다
작년 가장 많이 열렸던 큰 나무는
많이 달리긴 했는데 아직 알이 너무 작다
솎아내지 않아서 알이 작은 건지
작년에 굵은 알을 냇으니 올핸 해걸이 하는지
그건 모르겠다.

 

피발령 고개 구불구불 넘어 오는데
갑자기 차 앞에 새 한마리가 종종종 걸어가는데 까투리다
그 뒤로 어린 새끼들이 종종종종 다르다가
어미가 차사이를 피해 먼저 길가로 옮겨가니
새끼들은 중앙에서 어쩔 줄을 모른다
먼젓주엔 다람쥐가 차 앞에서 그래서 놀랬는데...ㅠ.ㅠ
비상깜박이 켜고 차 세우고  한참 기다려주니
어미가 다시 숲에서 나와 새끼들을 기다렸다가 데리고 들어간다

요 새끼들이
다음에 차는 안위험하다고 알면 어쩌려고 ㅠ.ㅠ

재빠르고 교만함을 자랑하는 고양이들 운명을 모르는 모양
 
 
 
 

--------------------------------------------------------------------------------
 
 ♠ 무사시
  언제
반가운 손님이 오면
대화를 위해서 매실 주는 개봉하게 되겠지요 2007-05-27    
 
 
 

# by 은둔생활 | 2007/05/27 20:24 | 은둔생활 | 트랙백 | 덧글(0)
이젠 가시를 버릴 때

이젠 가시를 버릴 때

 

살기위해 독기 서린 가시를 세웠지만

날개를 얻자면 번데기가 되어야할 차례터

가시가 내 몸을 상하지 않게 하려면

가시를 버리고 이젠 고치를 틀 때이다

다시 부활한단 약속은 없지만

죽음을 각오하지 않으면 날개도 없다

 

07051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나비 종륜 아니고

어떤 나방이나 이런 것이겟지만

아무튼 날개를 가지자면

한번은 ㅈ죽여야할 것이다

 

인생에서도

더 큰 걸 얻자면 남을 향해 세웟던 가시를 접고

매일 매일  죽어야할지도

 

블로그에 스크랩
클럽에 스크랩
스크랩하기메일인쇄신고
수정  |  삭제
코멘트코멘트(0)   관련글관련글 (0)  스크랩수스크랩수(0)
function chgimgWidth(img){ try{ var wid = null; //if(tdid){ //wid = tdid.getBoundingClientRect().right - tdid.getBoundingClientRect().left - 2; //최대값 var wid = 720; var image = eval(img); var realwidth = null; //var realheight = null; if(image != undefined) //object가 있으면 { if(image.style.width){ var len = image.style.width.length; realwidth = image.style.width.substring(0,len-2); realheight = image.style.height * wid / image.style.width if(realwidth > wid) image.style.width=wid; image.style.height = ""; }else{ realwidth = image.width; realheight = image.height; if(realwidth > wid) image.width=wid; } } //} }catch(e){ }}function init_imageresize(){ var fixwidth = 720; //image resize var imgs = document.images; for(var i=0;i<=imgs.length-1;i++){ if(imgs[i].width && imgs[i].width > fixwidth){ imgs[i].style.height = imgs[i].height * fixwidth / imgs[i].width; imgs[i].style.width = fixwidth; } }}init_imageresize();setTimeout("init_imageresize();", 500);setTimeout("init_imageresize();", 2000);resize_fr("contentframe", "", "1");setTimeout("resize_fr('contentframe', '')", 500);setTimeout("resize_fr('contentframe', '')", 1000);setTimeout("resize_fr('contentframe', '')", 2000);setTimeout("resize_fr('contentframe', '')", 4000);top.window.scrollTo(0,0);
청남초 검진 다녀오다2007-05-08 12:35
카테고리 : 사람들야그http://blog.paran.com/2535682/19177827

청남초 검진 다녀오다

 

고만고만할 거 같은 또래 아이들인데

선생님보다 큰 아이도 있고

여전히 젖비린내나는 아이도 있는데

해마다 가지만 해마다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 건

세상이 그만큼 변하는 탓일지도

070508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어린이 구강검진 다녀온 오늘이 어버이날이네

운동장에서도 남자아이들보다 여자아이들이 더 활기차게 놀고

선생님들이 거의 젊은 여샘이던데

먼저 상냥하게 인사하는 선생님들도 보기 힘들고....ㅠ.ㅠ

세상이 마니 바귀고 있단 생각이 든다

검진 중 양호실에 모여들어 차를 마시는 여선생님들도

 

# by 은둔생활 | 2007/05/14 20:56 | 음유시인 | 트랙백 | 덧글(0)
청남초 검진 다녀오다

청남초 검진 다녀오다

 

고만고만할 거 같은 또래 아이들인데

선생님보다 큰 아이도 있고

여전히 젖비린내나는 아이도 있는데

해마다 가지만 해마다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 건

세상이 그만큼 변하는 탓일지도

070508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어린이 구강검진 다녀온 오늘이 어버이날이네

운동장에서도 남자아이들보다 여자아이들이 더 활기차게 놀고

세앙이 마니 바귀고 있단 생각이 든다

검진 중 양호실에 모여들어 차를 마시는 여선생님들도

# by 은둔생활 | 2007/05/08 19:31 | 산다는 게 | 트랙백 | 덧글(0)
태어난지 5일째

태어난지 5일째

 

 

아직 눈도 못뜨니

자신이 살 세상에 대해

무얼 알까만은

하다못해 개로

태어난다는 것도

이세상과 큰 인연

 

070506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찡이 난 암놈이라

찡순이라 이름 지을 생각이다

아니면 찡설雪이?

-이제까지 나은 7마리 중 가장 흰놈

한눈 만 검은 테가 생긴게 만화 캐릭터 같네-

^^

이건 기를 생각

# by 은둔생활 | 2007/05/06 17:12 | 동물이야그 | 트랙백 | 덧글(0)
개도 팔자가 잇는데 하물며
전원생활 70) 개도 팔자가 잇는데 하물며
작성 일시   2007-05-02 오후 6:39:21, 196 읽음, 0 추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얼마전 큰개에 작은개 찡이 물려서 신음소리만 내는걸 나가 보고
-큰개가 아주 죽일듯 목을  물고 안놔서 삽으로 큰개 뒤통수를 후려치고 구했는데
뒷다리를 질찔끌며 다니고 눈도 백태가 끼여
거의 죽었구나....그 다음날 죽었으리라
아침 보기가 마음 저렷는데...
안죽어서 항생제 좀 먹이고  통조림도 좀 주고.. 살피긴 했지만
거의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천천히 회복되어서  생명이란게 얼마나끈질긴지
새삼 놀라게 하더군요
그러더니 어제 밥주러 나갔더니 새울음소리가
집안을 들여다보니 새끼를 두마리 낳았습니다
며칠 된듯..한마리는 죽었지만
큰개에게 물린 게 이십일 전쯤낙태가 안되엇던 모양입니다
참 생명이란게....
모질고 끈질긴거다 하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

이슬 한방울 독 한 방울에 죽는게  생명이지만
이리도 끈질기게 대를 잇는군요
정확히 6개월마다 새끼를 낳는 이 찡은 벌서 세번째 배입니다

인간도
어떤 이는 쉽게 지치거나 죽지만
어떤 이는 절대 아니지요
그 절대 아닌 사람을 쉽다고 약하다고 건드리면 정말 혼납니다 
 
 
 
 

--------------------------------------------------------------------------------
 
 ♠ 무사시
  1. 첫번째 사진은 이번에 3번째 배로 나은 흐니둥이입니다
     그동안 나은 새끼중에 가장 희군요
        이건 내가 길러야겠습니다

2. 3
첫배에서 난 4마리중...털이 가장 비태칭으로 검은 비율이 많아 못난이였는데
그래서 다 분양 되간 후에도 2주일을 더 내가 내방서 키웠는데...
보령의 어느 소아과 샘 네집에 입양 갔습니다.
가장 식구대접을 받고 귀히 보살핌을 받는 거 같군요
그 집 블로그에서 가끔 이 개 사진을 볼때마다  너무 반갑습니다.

개팔자  쥔 만나기 나름이고
개팔자 시간문제입니다 2007-05-02     
  
 

--------------------------------------------------------------------------------
 
 ♠ 키리안
  여친이 하도 강아지 강아지 해서 한 마리 분양 받아주었더니 너무 끔찍히 키우더군요;;;
저녁 먹으러 가자고 해도 강아지 밥부터 먼저 챙겨주는...;;
키우기 전에는 몰랐는데 키워보니 왜 키우는 지 알겠더라구요. 말 알아 듣는 거 보면 소름 돋을 정도로..
10년 후에는 이 녀석과 이별하겠지 하는 생각 하니 짠하더라구요...
저도 가까운 미래엔 원장님처럼 마당 있는 집에서 중형견 한 두 마리 키우고 싶은데.. 과연 될런지..;;
P.S> 강쥐 사진 찍기 참 힘들던데 잘 찍으셨네요 으흣 2007-05-02  
  
 

--------------------------------------------------------------------------------
 
 ♠ 무사시
  키리안님
10년이면?
개는 70살이랍니다......

개가 어정쩡한 상처주는 사람보단
사람에게 위로를 많이 주지요
 2007-05-02     
  
 

--------------------------------------------------------------------------------
 
 ♠ 곰팅이
  무사시님 녀석 참 귀엽네요^^

예전엔 개도 고양이도 키웠는데, 어느날 생긴 개털 알러지때문에
개를 키우고 싶어도 키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알러지가 없어지면 이쁜개를 키우고 싶네요. 2007-05-03  
  
 

--------------------------------------------------------------------------------
 
 ♥ 데니쉬
  이뿐 애기 사진도 올려주세요~^^ 2007-05-02  
  
 

--------------------------------------------------------------------------------
 
 ♥ 푸우반쪽
  처녀적 기르던 강아지 결혼해서 데리고 갔는데 (앗 강아지가 아니라 개네요..^^;;)
지금 임신한 상태인데 여러모로 눈치를 많이 봅니다..(시댁 어른들...)
끝까지 제가 책임지고 기를 생각인데 많이 노력해야겠지요...
갑자기 울집 멍멍이가 넘 보고 싶습니다... 2007-05-03  
  
 

--------------------------------------------------------------------------------
 
 ♠ 무사시
  곰팅이
알러지도 체질이 변하는거 맞아
호나자도 엣날에 괘ㅑㄴ찮았다고 건너뛰면 큰일....

개털은 참 처치하기 곤란한 문제지
개똥도 2007-05-03     
  
 

--------------------------------------------------------------------------------
 
 ♠ 무사시
  나얌
애기 좀 올려봐
요녀석이 갈수록 코가 죽네 ㅠ.ㅠ
 2007-05-03     
  
 

--------------------------------------------------------------------------------
 
 ♠ 무사시
  푸우반쪽님.......
임신하면 강아지가
나중에 애기 생기면 당부간은 친정집에 맡기던지
강아지를 좀 떼어놓던지 하긴 해야지요
강아지보단 내 아이가 더 소중하니까....

정은 마이 주지만 개는 개답게 키우도록 선을 그어야한답니다^^

나도 방안에 두엇던 강아지들을
아기때문에 다 바깥으로 내 몰았어요
더 잘크는거 같습니다..조금 지저분하긴 하지만

# by 은둔생활 | 2007/05/03 11:53 | 동물이야그 | 트랙백 | 덧글(0)
(해외 나드리14) 30년만의 해후

♠ 무사시
(해외 나드리14) 30년만의 해후
작성 일시   2007-03-23 오후 4:20:58, 255 읽음, 0 추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비행기 이커너미석은 잘못 끼여타면 아주 곤욕입니다
국제선 큰 비행기 가운데 5-7자리 가운데에 끼이면 정말.....고문입니다
움직이기도, 자기도, 다리를 어케 해보기도 어렵고. 화장실 가기도 눈치보이구요
통로나 앞이 얿은 중간 화장실 앞이나 맨 앞이나...이건 행운이고
창가는 그나마 창가라는 게 다른 고통을 좀 덜어주지요
이번 엘에이서 귀국할 땐 비지니스클래스 탈 기회가 있었는데
티켓할댄 줄만 바꿔 선 건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군요..정말 비지니스석 보딩패스를 준건데 ㅠ.ㅠ


룸메이트와 신** 님 그리고 나.
그 줄에 서잇다가
근데 내가 통로를 달라고 하는 바람에 나만 도로 이커너미석으로 강등(나중에 알았습니다)

통로쪽 자리에 앉아서 자주 화장실 가고 ..비행기에선 왜 글케 더 좁은 화장실이 그리운 건지
그리고 뒤에서 운동도 좀 하고..하다가 화장실 사이 계단을 발견...이층 올라가는 건줄 알고 올라갔더니
넓다란 침대들이 있더라구요..응급환자용인가 싶어서 누워서 1-2시간 잘 자다가
혼자 미안해서 맨 앞자리 다리 편한 자리 있는 후배 최**를 불러서 같이 자자고 했더니
이 친구 십여분 누웠다가
"저번에 경험이 있는데 이거 여승무원들 휴식공간입니다...치한으로 몰릴지 모릅니다"
해서 내려오고 말았습니다....모르는 척 3-4시간 더 개길 수 있었는데
아무도 없는데 먼저 들어간 거야 치한도 아니지요..
crew olny...
팻말을 모른다는데야......

그래도 점잖은 체면에 자발적으로 내려오고 말았는데 미련이 많았습니다....
나중에 보니 정말 여승무원 침대더군요...비행기에 참 구석구석 비밀한 곳이 많습니다

 

**
la에 개업한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한사람 강**은 7년 내내 같이 다닌 친구라 그런데 졸업후 한번도 못본 동기도 나와주었더군요
학교다닐 때 술 먹고 허튼 짓한다고 별로 눈길도 안마주친 친구인데 고맙게도..나도 맨날 땡땡이 족였고
그날이 둘이 늦은나이 3천불 내고 한달 1회로 1-2년 코스 임플 연수를 받은 날이랍니다.
임플이 요즘 미국에서도 나이든 치의들을 스트레스 주는게 틀림 없습니다
"저기..졸업한지도 30년도 넘었고..나도 재수했으니...우리 이제 말 틉시다"
어렵게 말하는 그 동기 동** 샘에게 고마운 마음에 그러자고 하고 30년 만에 말을 텄답니다...^^
그 친군 미국와서 술도 끊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이미 아들은 장가 보내 손자까지 있다더군여
빙수 하나 맛있다고 대접해준다고 해서 갔는데
"아들이 집 좆겨나게 생겼다고 돈  몇천불 달라는데..여기선 생각보다 돈 천불이 무지 큰데....
하는 상의에
"장가까지 간 아들이면 좆겨나더라도 주지마라."고 대답했습니다.
더 긴말이 오고갓지만
한국부모 사는건 어디나 비슷해보입니다.

 

 

오늘 오랜 친구 강**이 오늘 전화해왔습니다.
학교 다닐때 1번였던 그친군 공부를 잘했는데...이젠 임플에 내게 국경을 넘어 묻고 싶은 눈치입니다.
이멜 주소를 주고받고 덴포토를 가르쳐주엇지만 덴포토는 국내 면허번호를 몰라 가입이 안된다구요
다시 이멜 주소를 교환했습니다...먼저 받은 건 잊어버렸지요 둘다...
참 내겐 자상하고 형 같은 친구였는데
(학창시절 동기들의 왕따나 폭력에선 내가 돌봐줬지만..그가 마음이나 배려는 나보다 깊었지요.)

 

세월은 금방 가고
이룬건 별로 없지만
수십년 만에 만나도 반가운 친구가 있다는 건
큰 복이라 여겨집니다

장가를 늦게 가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큰 아이가 이제 고등학생이랍니다.
건강하고....오래도록 치의생활을 하고 새로 임플도 잘 배우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몇년 먼저 시작했다고 국경너머 친구에게도 도움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도 복입니다



 

 ♠ 무사시
  1. 맨 위사진은 엘에이 공항에서 이륙해서 비행기가 멕시코 칸쿤 도착할 때까지입니다
   이륙할때 비행기가 엔진 샷다운...어쩌구해서 겁났는데...잘 날아가더군요

이륙하고 보이는 미국땅도
착륙직전 보이는 멕시코 정글도
  정말 평평한 지평선이 멀리보이는 광활한 대륙이라는게 정말 부럽더군요
우리 조상들은 뭘했나....하긴 우리 민족조상이 왓어도 내 조상이 아니라면...

  100년전 멕시코엔 선인장 재배를 위해 한국인 수천명이 끌려와
애니깽] 불리며l 노예처럼 산 곳이 바로 이 멕시코 칸쿤땅이랍니다.
한국성을 가진 멕시코인들이 이룬 마을도 잇다더군요
그 후손이 아닌건 또 행운이지요

2. 여승무원들의 비밀한 침실
3. 칸쿤에서 미국 산안토니오 넘어오다가 본 활화산입니다....
   구름일까 화산일까 내기들을 하다가 화산이라고 결론
4. 30년만에 만난 동기가 맛있다고 끌고간 한국사람들이 운영하는 빙수집의 빙수입니다
5. 그러고보니 졸업하고 30년도 넘었습니다... 2007-03-23    
 


 ♠ 라일락향기
  잘 보았습니다...
무사시님 글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참 인생을 멋지게 사시는 분 같습니다.... 2007-03-23 
 
 

--------------------------------------------------------------------------------

 ♠ 만날만날
  엘에이에서  글을  올리신것인가요   무사시님? 2007-03-23 
 

# by 은둔생활 | 2007/03/26 16:30 | 몸 자유 | 트랙백 | 덧글(0)
(해외 나드리14) 30년만의 해후
 무사시
(해외 나드리14) 30년만의 해후
작성 일시   2007-03-23 오후 4:20:58, 255 읽음, 0 추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비행기 이커너미석은 잘못 끼여타면 아주 곤욕입니다
국제선 큰 비행기 가운데 5-7자리 가운데에 끼이면 정말.....고문입니다
움직이기도, 자기도, 다리를 어케 해보기도 어렵고. 화장실 가기도 눈치보이구요
통로나 앞이 얿은 중간 화장실 앞이나 맨 앞이나...이건 행운이고
창가는 그나마 창가라는 게 다른 고통을 좀 덜어주지요
이번 엘에이서 귀국할 땐 비지니스클래스 탈 기회가 있었는데
티켓할댄 줄만 바꿔 선 건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군요..정말 비지니스석 보딩패스를 준건데 ㅠ.ㅠ


룸메이트와 신** 님 그리고 나.
그 줄에 서잇다가
근데 내가 통로를 달라고 하는 바람에 나만 도로 이커너미석으로 강등(나중에 알았습니다)

통로쪽 자리에 앉아서 자주 화장실 가고 ..비행기에선 왜 글케 더 좁은 화장실이 그리운 건지
그리고 뒤에서 운동도 좀 하고..하다가 화장실 사이 계단을 발견...이층 올라가는 건줄 알고 올라갔더니
넓다란 침대들이 있더라구요..응급환자용인가 싶어서 누워서 1-2시간 잘 자다가
혼자 미안해서 맨 앞자리 다리 편한 자리 있는 후배 최**를 불러서 같이 자자고 했더니
이 친구 십여분 누웠다가
"저번에 경험이 있는데 이거 여승무원들 휴식공간입니다...치한으로 몰릴지 모릅니다"
해서 내려오고 말았습니다....모르는 척 3-4시간 더 개길 수 있었는데
아무도 없는데 먼저 들어간 거야 치한도 아니지요..
crew olny...
팻말을 모른다는데야......

그래도 점잖은 체면에 자발적으로 내려오고 말았는데 미련이 많았습니다....
나중에 보니 정말 여승무원 침대더군요...비행기에 참 구석구석 비밀한 곳이 많습니다

 

**
la에 개업한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한사람 강**은 7년 내내 같이 다닌 친구라 그런데 졸업후 한번도 못본 동기도 나와주었더군요
학교다닐 때 술 먹고 허튼 짓한다고 별로 눈길도 안마주친 친구인데 고맙게도..나도 맨날 땡땡이 족였고
그날이 둘이 늦은나이 3천불 내고 한달 1회로 1-2년 코스 임플 연수를 받은 날이랍니다.
임플이 요즘 미국에서도 나이든 치의들을 스트레스 주는게 틀림 없습니다
"저기..졸업한지도 30년도 넘었고..나도 재수했으니...우리 이제 말 틉시다"
어렵게 말하는 그 동기 동** 샘에게 고마운 마음에 그러자고 하고 30년 만에 말을 텄답니다...^^
그 친군 미국와서 술도 끊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이미 아들은 장가 보내 손자까지 있다더군여
빙수 하나 맛있다고 대접해준다고 해서 갔는데
"아들이 집 좆겨나게 생겼다고 돈  몇천불 달라는데..여기선 생각보다 돈 천불이 무지 큰데....
하는 상의에
"장가까지 간 아들이면 좆겨나더라도 주지마라."고 대답했습니다.
더 긴말이 오고갓지만
한국부모 사는건 어디나 비슷해보입니다.

 

 

오늘 오랜 친구 강**이 오늘 전화해왔습니다.
학교 다닐때 1번였던 그친군 공부를 잘했는데...이젠 임플에 내게 국경을 넘어 묻고 싶은 눈치입니다.
이멜 주소를 주고받고 덴포토를 가르쳐주엇지만 덴포토는 국내 면허번호를 몰라 가입이 안된다구요
다시 이멜 주소를 교환했습니다...먼저 받은 건 잊어버렸지요 둘다...
참 내겐 자상하고 형 같은 친구였는데
(학창시절 동기들의 왕따나 폭력에선 내가 돌봐줬지만..그가 마음이나 배려는 나보다 깊었지요.)

 

세월은 금방 가고
이룬건 별로 없지만
수십년 만에 만나도 반가운 친구가 있다는 건
큰 복이라 여겨집니다

장가를 늦게 가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큰 아이가 이제 고등학생이랍니다.
건강하고....오래도록 치의생활을 하고 새로 임플도 잘 배우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몇년 먼저 시작했다고 국경너머 친구에게도 도움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도 복입니다



 

 ♠ 무사시
  1. 맨 위사진은 엘에이 공항에서 이륙해서 비행기가 멕시코 칸쿤 도착할 때까지입니다
   이륙할때 비행기가 엔진 샷다운...어쩌구해서 겁났는데...잘 날아가더군요

이륙하고 보이는 미국땅도
착륙직전 보이는 멕시코 정글도
  정말 평평한 지평선이 멀리보이는 광활한 대륙이라는게 정말 부럽더군요
우리 조상들은 뭘했나....하긴 우리 민족조상이 왓어도 내 조상이 아니라면...

  100년전 멕시코엔 선인장 재배를 위해 한국인 수천명이 끌려와
애니깽] 불리며l 노예처럼 산 곳이 바로 이 멕시코 칸쿤땅이랍니다.
한국성을 가진 멕시코인들이 이룬 마을도 잇다더군요
그 후손이 아닌건 또 행운이지요

2. 여승무원들의 비밀한 침실
3. 칸쿤에서 미국 산안토니오 넘어오다가 본 활화산입니다....
   구름일까 화산일까 내기들을 하다가 화산이라고 결론
4. 30년만에 만난 동기가 맛있다고 끌고간 한국사람들이 운영하는 빙수집의 빙수입니다
5. 그러고보니 졸업하고 30년도 넘었습니다... 2007-03-23    
 


# by 은둔생활 | 2007/03/24 22:44 | 몸 자유 | 트랙백 | 덧글(0)
겨울 햇살은....

겨울 햇살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바람에 나뒹구는 낙엽 등위에 앉아 내려안기도 하다가

하늘 날아가는 까마귀 날개위에 매달려 날가기도 하고

녹아가며 숨 몰아쉬는 눈 조각을 쓰다듬기도 하고

찰랑거리며 물결이는 물위에 고기비늘처럼 빛나기도 하면서

내 눈길 가는 곳마다 한걸음 먼저 가 있어 아는 척 한다

061203

# by 은둔생활 | 2006/12/03 20:57 | 음유시인 | 트랙백 | 덧글(0)
(젊은 후배분들에게) 28 수십년 세월도 길지 않더군요
(젊은 후배분들에게) 28 수십년 세월도 길지 않더군요
2006-05-17 오후 12:44:13, 93 읽음, 0 추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아직도 입학시험보던 생각이 나고
공고판에 수험번호와 이름이 쓰인 합격자명단을 마음 조리며 보고
입학후 안개낀 늦겨울 백양로 긴 길을 참 묘한 감정으로 걸었던 생각 이 또렸합니다

언제 6년을 다니나 싶다가 한해 쉬고
또 6년을 하며 입에 욕을 달고 다니던 힘든 신촌고등학교 시절이 있었는데
....졸업하고 군대 다녀오고...개업하고
수십년이 훌쩍 갔습니다.

어제 삼남매 중 큰 아이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유학중인데 잠시 나와 결혼식을 하는 바람에
넥타이를 학위논문심사때 이후 20년만에 처음 매보느라
어떻게 하면 짧고 어떻게 하면 길고
어떻게 하면 비뚤빼뚤하고
화장실을 열두번도 더 드나들었습니다
막내녀석이 나보다 더 근사하게 넥타이를 매고
모처럼 본 딸아이도 이젠 함부로 얘 재 하기 힘들만큼 숙녀티가 나는군요

(덕분에 어리버리 촌사람이 호텔구경도했는데
경제가 나쁘니 뭐니 호텔로비가 무지 붐비는 거 보니 양극화 맞군요.)

5년
10년 무지하게 긴 세월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치료한지 보철한지 1-2년되었다는 투덜거리는 사람 챠트 보면 5-10년 된 환자가 많습니다.

노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일하는 것도
연애도
지금 시간이 무지하게 짧습니다.

뿐 아니라
신을 제외한 아무도 내일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내일의 해가 뜬다는 건
나이에따라 젊은 나이 좀 높은 확률일 뿐
백프로 내게 내일 아침이 있다는 보장은 절대 아닙니다.
-너무 이걸 인식하면 염세주의자가 되겠지요-

돌아보면 정말 너무 아쉽고 후회도 많고
선택들에 대해서 좀더 잘 할 수 있었단 생각도 많습니다.
그러나 내가 내 주관과 성격을 고치지 않는다면
선택은 언제나 같을 수밖에 없을 거란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다면
언제나 중요한 건 나자신을 돌아보는 일인 거 같습니다.
확고하고도 강하고도 올바른 자아의 확립이야말로
낙관적인 인생관과 좌절하지 않는 인내도....

젊은 분들은
젊다는 자체가 축복이고 기회입니다.
매 순간 선택을 신중하게 하시고
선택에 대해선 시간은 낭비하지 마세요

다른 모든건 리필 되지만
역사나 인생에서
돈이나 권력으로도 어떤 재능과 노력으로도
하늘에 울부짖고 땅바닥을 쥐어뜯어도

시간만은 리필되지 않는 건
신의 공평한 교훈이자 심판이라 여겨집니다.

/널사랑해//킹카//브이//뜨아//윙크//미소/

익명1

다른건 모르겠고 따님이 참 이쁘십니다.
대부님께서 잘 가르쳤으리라믿고 이것 저것 보지도않고 데려가겠습니다.
제게 주십시요 ^^2006-05-17

 

익명2

대부님 축하드립니다....
세월에 멋을 더하여 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따님이 미인이시네요.
후배분중에서 사위감을 고르시는것은 어떨지...^^2006-05-17

 

익명3

다시봐도 아드님 미남이시네요ㅜㅜ
저번 사진에서부터 이번까지 눈독 확~들이고 싶지만 그럴수 없네요ㅜㅜ^^
2006-05-17

 

익명4

며느님도 너무 예쁘네요. 연예인같습니다.2006-05-17

 

익명5

아드님 진짜 멋지신데요....연옌 입니다2006-05-17

 

익명6

아드님 결혼 축하 드립니다.
아드님도 미남이시지만 며느님도 좋아 보이고
대부님 사모님도 후덕해 보이십니다.
따님 얼굴은 잘 안보여서..
선택은 참 무서운것 같습니다.
한 번의 선택으로 몇년이 허송세월이 되기도 하고
몇 년을 벌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병폐도 많지만 어떤 면에선 돈이 시간을 벌어주는
점에선 돈이 시간이란 생각도 들고
때론 순간이 몇 년보다 충만할 때도 있고
제 개인적으론 이제까지 대부님께서 쓰신글 중에 제일 가슴에 와닿는 글입니다.
아주 슬픈 글이네요.

-축하주를 든 대부님 사진을 보니까 운동으로 단련된 유연성이 눈에 뜁니다-아침시-
2006-05-17

 

김00
(kss623)나이드시고 아무리 힘이없어도 이세상에 살아있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죽고싶어 하지 않습니다.

고생이 되어도 세상을 조금더 보기를 원하고 함께하기를 원합니다.

선생님의 온전하신 삶이 자녀에게 축복이되었을 줄로 믿습니다.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표현하지 않더라도 때로는 눈물로 배어나옵니다. 저의 자녀도 이렇게 잘 커서 세상속에서 감사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무뚝뚝하신 표정뒤의 따뜻한 사랑을 보면서.... 이런 날에는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참아야지요...2006-05-17

 

익명8... 대부님 가족 모두에게  ..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 ...2006-05-17

 

익명6

"내가 내 주관과 성격을 고치지 않는다면 선택은 언제나 같을 수 밖에
없다"는 부분은 아주 무서운 말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 "그러므로 자기를 돌아 보아야 한다"는 말씀.
결국 선택의 순간에 자기를 돌아보고 철두철미하게 반성하지 않으면
자기의 성격과 주관이란 운명이 선택하는데로 갈 수 밖엔 없다는 말씀.
아주 무서운 말입니다.
그렇지만 아주 중요한..

그리고 확고하고도 강하고도 올바른 자아의 확립과
난관적인 인생관 좌절하지 않는 인내를 강조하신것은 주관과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이고

그래야 바른 선택을 하고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후회가 없다는 말씀..
대부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뼈아픈 말씀입니다.

2006-05-17

 

익명9

대부님 행복해 보이십니다2006-05-17

 

익명10

대부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서울 나들이라고 하셔서 무슨일이신가 했더니....^^
자녀분은 정말 많이 업그레이드 되셨네요...
종종 인사 또 드리겠습니다.

-현금박치기-2006-05-17

 

익명11

큰 자제분 결혼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우>2006-05-17

 

익명12

대부님 축하드립니다~~
근데 예전에도 사진에서 뵈었지만 글에서 보이시는 모습이랑 실제 모습이랑 약간 다르신 거 같아요..(걍 제 느낌이 그렇다구요..^^;;)2006-05-17

 

익명13

대부님 ! 미워용..
미리 언질이라도 주시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마징가  Z-2006-05-17

 

익명14

너무 행복해보입니다. 아드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오입쟁이-2006-05-17

 

익명15

아드님 화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대부님 나이가 되면 저렇게 행복해 보일수 있을지..부럽습니다^^
-멋쟁이-2006-05-17

 

익명16

축하드립니다
대부님의 모습을 ,삶을 존경합니다
             -빗속의 키스-2006-05-17

 

익명17

축하드려요~ 항상 감사해요 좋은 말씀!!
- 청주 세미나에서 디카를 들고 열심히 수업듣는 모습, 옆에서 봤는데 많은 걸 느꼈습니다. -
- 청주시 공보의 출신 -2006-05-18


# by 은둔생활 | 2006/12/03 20:55 | 음유시인 | 트랙백 | 덧글(0)
2006년 장마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2006년 장마비

 

별탈없이 지나가려나보다 하던 장마

무더위 끝에 하루 반나절 비로 야단법석

강원도 길 통제라는 드라마 밑 자막속보소식에

직년 겨울 재방송분이 방영되나 했었는데

여름철에  영동고속도 등 도로가 통제라니

세상이 하 어수선하니 기후마저 그런가

눈앞에서 물 불어나는 걸 보면 두렵기만하고

인간이란 게 얼마나 하잘 것 없는가를 느낀다

해마다 오는 재해인 줄 알고 대비도 하건만

매번 그 자연의 힘이 어딘가 교만한 우리 속살을 헤집는다.

잘난 척해도 우리들은 무력하고 어리석을 뿐이다.

060716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다행히 이곳은 아직은 비가 폭우로 오지 않았고
물도 생각보다 불진 않았지만
이런 장마철엔 상류가 비가 와도 물 부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멀찍히 나있는 물 경계선이 집으로 마구 쳐들어온다
몇군데 수로 손 도 좀 보고
항아리 넘어진 것 세우고
나무 꺽어져 나간 것들 치우고
둘러보는 사이
우비 입은 속으로는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 by 은둔생활 | 2006/12/03 20:54 | 트랙백 | 덧글(0)
맑은후 소나기 그리고 노을

맑은후 소나기 그리고 노을

 

땡볕에 지쳐서 누워 낮잠을 청하나

몸에땀만 배이니 잠은 오질 않고

창 너머 하늘을 바라보니

해가 환한데 갑자기 소나기 한줄기 일더니

다시 먹구름이 물러가고 노을이 진다.

날씨도 수상하고 빗방울도 수상하고

비도 내게 오는 비와 거기 오는 비의

의미와 아픔이 다를 것이니

이러니 저러니 말한다는 자체가 허망이다

누워 다시 창 너머 어두워지는 하늘만 본다

060806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나거나 말거나 우리에겐 강건너 불이고

인도네시아 해일이 나도 우리들 장마만 못한 것이 인지 상정

내 손톱 밑 가시가 남의 심장 도려내는 칼보다 아픈 것은

한치 건너 두치 두치 건너 세치...

멀어지는 유전자만큼

멀어지는 시간만큼

멀어지는 공간만큼

아픔고 기쁨도 그저 한줄기 지나가는 빗줄기 일뿐이다.

내 아픔과 기쁨도 누군가에겐 여름 여우비 한방울일지도

# by 은둔생활 | 2006/12/03 20:53 | 트랙백 | 덧글(0)
새매의 구사일생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새매의 구사일생

 

밝은 눈 날카로운 부리 튼튼한 날개

쏜살같이 내려 꽃히며

작은 먹이 하나 쫒다가

그물에 묶인 신세가 되었다.

푸드득이며 비명을 질러보지만.....

푸른 하늘은 점점 붉은 피빛으로 변할 뿐

060827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축대 및 붉고 덜 붉고 화려한 꽃을 카메라 담다가
배 부리고 들어가는 전이장을 붙들고 물어보니 3색 봉숭아라고
야생이 아니라 동네서 마당 심었던 것 시기 쓰레기 버리며 퍼진 거라고...
이야기하다가
멀리 푸득이는게 있어 바라보니 뭔가 그물에 걸린듯
전이장이 밭에 고라니 멧돼지가 들어가 친 그물이라는데 보니 비둘기는 아니다
가보니 새매이다.

그물에서 꺼내주며생명을 구해주는 전이장의 손을 발가락을 찍는다
마치 낫처럼 날카로운 발톱으로......
내가 안보고 전이장이 꺼내주지 않았다면
그 날개와 눈과 발톱과 부리가 무슨 소용였으랴 싶다.

놓아주니 하늘을 가르듯 날아 도망간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삶이란
밝은 눈으로도 용기만으로도 피할 수없는 수많은 그물을 헤쳐가는건지 모른다

부드러운 실일지라도 내 목숨을 노리는 흉기일지도 모르고
또 날카로운 낫일지라도 내게 자비로운 구원의 손길일지도 모르는 일이고

누가 그 진실을 알랴 싶다

 

 

 

# by 은둔생활 | 2006/12/03 20:52 | 음유시인 | 트랙백 | 덧글(1)
가장 행복한 풍경- 올해 호두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가장 행복한 풍경- 올해 호두는

 

 

 

산길 돌아가는데 마다 칡꽃 물봉선과 달개비 등

갖가지 꽃들이 아는 얼굴인듯 수줍게 반기는데

마당에 들어서니

목백일홍  무궁화 꽃 코스모스 주인 반겨 가득하다

풀 낫질 잠간하고 비오듯 흐르는 땀

지하암반수 찬물로 목욕 쫙하고

알몸인채로

작년 내가 담은 매실주 한잔

라면 하나 커피 하나

창문에 발 떡 얹고 하늘 보고 물 보고

국제정세니 나라일이니 먼 바다이야기니 떠나고보니

올해 개 없어지고 난 후 청설모 극성에

호두 한알도 못건졌어도

술기운인지 구름에 둥둥 몸이 뜬듯 마음은 행복이다
06090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호두나무 밑 개가 죽은 후 다시 안놨더니 청설모 극성에

해마다 몇말씩 따서 이웃 친지들과 나눴는데

호두가 한알도 남지를 않았다...그것도 보시려니..마음 비운다

 

임플 하나 박고 교정 디밴딩하는 것보다

이런게 마음이 더 풍요로운 건

아무래도 부자 되긴 틀린 게으른 심성이다

# by 은둔생활 | 2006/12/03 20:51 | 음유시인 | 트랙백 | 덧글(0)
세월 이렇게 간다는 걸 알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세월 이렇게 간다는 걸 알면


더워서 헉헉 거리던게 엊그젠데
벌써 난로에 나무를 넣어 태우며
군고구마를 구워 또 세월을 먹는다
갈 바람 느끼며 노래 한 곡 읊조릴 때에도
그만큼 세월이 흐른다는 걸 알았다면
좀더 재미있게 실수 안하고 살았을까
060910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불살라지는 나무를 보면'
한순간에 수많은 세월이 덧없다는 걸 느끼는데
언제나 같은 결론이지만'
다시 살아도
내가 나라면 갈림길에서 선택이 같을것이니
여전히 같은 인생일듯
후회도
미련도  둘 필요 없을듯
그저 앞으로나마
최선을 다해 선택하고 노력할뿐



 

--------------------------------------------------------------------------------

 ♠ 무사시
  김종환의 노래가 처음부터 참 좋았습니다
유명해지기전부터
감이 왓었다구요 2006-09-10    
 
 

--------------------------------------------------------------------------------

 ♠ 무사시
  어제 벽난로를 시동해봣습니다
나무는 작년에 산에서 내가 전동톱으로 자른 거구요
너무 말라서 금방 탑니다..물에 적셔둬야하는데..
장작불이 사그러질때
고구마를 호일에 싸서 재에 묻어두고 30분 정도면 정말 최고 맛있는 군고구마가 됩니다 2006-09-10    
 

# by 은둔생활 | 2006/12/03 20:50 | 음유시인 | 트랙백 | 덧글(0)
이름 모를 물가의 노랑 꽃에-어저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름 모를 물가의 노랑 꽃에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건

그 꽃이 눈에 뜨일만큼 그리 아름답지도

그 열매나 잎이 유용하게 쓰일만 하지도

그렇다고 딱히 독하거나 위험하지도 않다는 뜻일텐데

물 빠진 곳 여기저기 흔하게 피었으니

이름이 없을리 없건만

아는 사람이 드물다.

누군가 이름을 불러주거나 말거나

제 시절 제 자리에 이렇게 피어나는 건

모진 생명의 승리

끈질긴 역사의 승리 아니랴

061019

 

 

꽃은 애기똥풀보다 더 예쁜데

이름을 아는 사람이 드무네

여뀌들 조차 피지 않는 좀더 물 쪽

어떻게 어느각도로 보느냐 따라서

그 보잘것 없는 줄기가 존재해보이기도 한다^^

 

꽃사진을 잘찍어보려고

앞 줄기를 꺽었는데

기왕 꺽는 거...더 꺽었어야 했는데...쫓이 예뻐 당하는 수난

 

아무튼 잡초들의 생명력은 정말 놀랍다

나훈아 [잡초] 노래가 생각나네

 

 

놔 둬라

어느날 갑자기

김본좌-야동계의 대부?

처럼 이름 낼 날이 있을지도 모르지

# by 은둔생활 | 2006/12/03 20:44 | 음유시인 | 트랙백 | 덧글(0)
단풍 따라 마당 들어온 고라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단풍 따라 마당 들어온 고라니

 


일주일만의 귀가
차 돌리려는데 앞에 누런 커다란 개 같은게 보인다
남의 집서 튄 개인가 보니 고라니가 주춤거리며 사라진다
그전 같으면 총부터 꺼냈을 일이나
디카찾는데 이미 고라닌 어둠 속으로 종적을 감춘다

단풍에 취해서 개있는 마당까지 들어온 건지
먹을게 궁해져서 음식 쓰레기 냄새에 들어온 건지
주인 게으름을 비웃으려고 들어온 건지

그동안 야생토끼나 오소리 꿩 들어온건 보았지만
고라닌 처음이라
반가운 손이라도 왔다간 거 처럼 밤잠을 설쳤다.

때론 나무 풀 잘 정리하지 못한 게으름이
느닷없는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061022

 

 

멧돼지도 많은 동네인데

아무튼 농부들에겐 이게 좋은 동물들은 아니지만

차와 인적이 드문 탓에

뜻하지 않은 산 들 손님을 만나는 건 기분이 좋은 일이다.

 

 

고라니 [Chinese water dee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소목[偶蹄目] 사슴과의 포유류.

학명  Hydropotes inermis
분류  소목[偶蹄目] 사슴과



본문

몸길이 약 77.5∼100㎝, 어깨높이 약 50㎝, 꼬리길이 6∼7.5㎝, 몸무게 9∼11㎏이다.

보노루·복작노루라고도 한다. 암수가 모두 뿔이 없다. 위턱의 송곳니가 엄니 모양으로 발달하였는데,

수컷의 송곳니는 약 6㎝ 정도로 입 밖으로 나와 있으며, 번식기에 수컷끼리 싸울 때 쓰인다. 눈밑에 냄새를 분비하는 작은 샘이 있다.

털은 거칠고 굵다. 몸의 등쪽은 노란빛을 띤 갈색, 배쪽은 연한 노란색, 앞다리는 붉은색을 띤다.

 얼굴 윗부분은 회색과 붉은빛을 띤 갈색, 턱과 목 윗부분은 흰빛을 띤 갈색이다.

유두가 4개 있는 것으로 고대형 노루임을 알 수 있다.

갈대밭이나 관목이 우거진 곳에 서식하며, 건조한 곳을 좋아한다.

보통 2∼4마리씩 지내지만 드물게 무리를 이루어 지내기도 하며, 갈대나 거친 풀, 사탕무 등을 먹는다.

번식기는 11∼1월이고, 임신기간은 170∼210일이며, 5∼6월에 한배에 1∼3마리를 낳는다.

한국의 금강산·오대산·설악산·태백산 등을 포함하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2아종이 있다.


# by 은둔생활 | 2006/12/03 20:43 | 음유시인 | 트랙백 | 덧글(0)
포인세티아 몇 분 사다

포인세티아  몇 분 사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시골들어가니 가장 늦게 버티던

뽕 잎도 밤나무잎도 사시나무 잎도

단풍은 이미 다 졌고
아쉬운 마음에 크리스마스도 가까워오고

빨간 색이 유난히 짙은
포인세티아 몇 盆 샀습니다.
이런건 정말 생각보다 돈 가치가 있습니다.
마이 싸군요 

 

아직도 몇 천원에

마음이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이라는게

가끔은  정말 풍족합니다

061126

# by 은둔생활 | 2006/12/03 20:42 | 음유시인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이글루링크 추가하기
()을(를)
이글루링크로 추가하시겠습니까? 추가하시려면 그룹선택을 하세요.
(그룹선택 하지 않는 경우, 최상단 목록에 추가됩니다.)
그룹선택 :
이글루링크 취소